오케이 투어를 통한 Banff 여행 후기 입니다. 여행 전에 밴프에 대해 사전 준비를 거의 하지 못 했는데 가이드님의 (스마일 양 가이드님) 철저한 사전 정보와 30년 노하우 덕분에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하루 일정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설명해 주신 부분이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을 가야 할 타임, 주변 마트나 식사 장소, 물을 사야할 장소 등, 특히 밴프 숙소 근처 지도를 사전에 준비하셔서 마트, 맥도널드, 스타 벅스 등 꼭 필요한 장소를 다 표시해서 나눠 주셨습니다. 사진을 꼭 찍어야 할 장소도 표시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시간을 단축하고 주변을 관광하는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방문하는 곳곳마다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를 너무 잘 알고 계셔서 & 사진을 너무 예쁘게 잘 찍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가족들과의 추억이 사진에 잘 담겼습니다.

27년 만에 다시 시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록키 여행 그때보다 레이즈 루이스의 빙하가 많이 녹았다며 한탄하셨네요 환상적으로 맑았던 날씨 덕분에 마운트 랍슨은 정상까지 다! 보고 (6년 전에 친정 아버지 모시고 왔을 때는 구름벽만 봤습니다), 페이토와 모레인 레이크의 그 색깔!을 다 보고, 모레인 레이크의 병풍같은 10개 봉우리도 다! 보고, 설퍼산 곤돌라 정상에서 눈높이로는 360도 봉우리+눈 아래로는 굽이치는 보우강 다! 보고요 🤩 (작년에 동생이 왔을 때는 구름 속으로만 올라갔다 내려왔답니다) 에메랄드 레이크는 저의 원래 원픽이었는데 올해는 다른 레이크들이 엄청 박력있었어서 도저히 하나만 뽑진 못하겠네요 캐서린 가이드님은 organization 을 사람으로 찍어낸 듯한 분이었어요. 거기다 그 숫자들을 어떻게 다 기억하시는지 (저는 두자릿수 넘어가면 🤔) 그런데 들고 다니시면서 저희 펼쳐서 보여주시던 록키 백과사전(?)에 나달나달 손때가 묻은 걸 보고 얼마나 공부하시는 분인지 알았습니다 일본분 일행이 계셔서 영어로 같이 진행을 하시는데 그 꿀같은 영어가~~😍 같은 말 두번 하시느라 에너지 두배 소진하셨습니다 데이버 기사님, 일정 소화하시느라 오버타임 하셨는데 너무 수고하셨구요 🙏🏻, 제가 어머님 덕(?)에 기사님 바로 뒤에 앉을 수 있었어서 얼마나 스무드하게 운전을 하시는지 실시간으로 다! 목격했습니다 👍👍 제가 다음에 언제 또 이렇게 부모님 모시고 록키를 올 수 있을까요. 행복한 여행을 주셔서 오케이 팀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

로라가이드님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사실 10시간 버스 이동이 쉽진 않지만, 정말 지루할 틈 없이 재밌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이동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넘 예쁘세요❤️ 밀플랜의 경우 저는 아침점심만 신청했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아침,점심은 시간 제약이 있다보니 신청하시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관광의 경우 평생 볼 절경을 다 본 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웅장했던 산, 사진으로만 보던 에메랄드 빛 호수와 강, 그리고 다운타운이 한눈에 보였던 곤돌라, 빙하수를 마실 수 있는 설상차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정도 무리가 없어 좋았고, 버스 이동 시간이 있어 중간중간 충분히 쉬며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55인승 버스를 이용했는데, 110V 또는 USB 타입 충전이 가능하니 충전선을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체류 중 일주일 정도 여유가 생겨 예약한 밴프 여행이었는데, 정말 알차고 행복한 3박 4일이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로라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함께 3박 4일 벤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이드였던 Ken 님 덕분에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어요! Ken 님은 유쾌하고 센스 있는 설명으로 여행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주요 명소와 사진 스팟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날씨나 일정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주셔서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자연과 역사에 대한 해설도 흥미롭고 알찼고, 이동 시간마저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꼭 Ken 가이드님과 함께 여행하고 싶어요 :)